윤정수, 연금복권 마니아? 당첨 에피소드 '눈길'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2.20 22:47 의견 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윤정수의 복권 당첨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윤정수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복권을 많이 하냐"는 김구라의 날카로운 질문에 "많이 한다"고 답했다.   

당시 윤정수는 "어느날 샤워를 하다가 번호가 떠올랐다"며 "숫자가 여섯 개 중에 다섯 개가 맞았다. 188만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 다음부터 매일 번호를 생각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가졌다"며 "그렇게 들어간 돈이 300만원이 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정수는 "그 뒤로는 매니저도 없이 혼자 다니면서 자동차 번호들을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연금복권 당첨되고 싶다" "복권 자주하나 보네" "나도 꾸준히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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