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지난 23일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배추김치 1200kg(4kg,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엔 서울 중구청에서 김길성 중구청장과 두경태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두경태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오른쪽)과 김길성 중구청장이 배추김치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롯데호텔앤리조트)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이 매월 30일 진행하는 소공30데이 프로모션 판매액의 3%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호텔과 고객,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사회의 마음 온도를 3도 더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텔은 지난 2023년 시작해 현재까지 배추김치 2800kg, 델리카한스 통단팥빵 3600개를 누적 기부했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해 1~4월 소공30데이 프로모션으로 투숙 완료된 객실 요금 일부로 롯데호텔 배추김치(4kg) 300세트를 준비해 관내 동주민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했다.
두경태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소공30데이 프로모션과 기부 캠페인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와 기쁨을 매번 느끼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달 30일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30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및 라세느 예약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