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맨 오른쪽)와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가운데)을 포함한 넥스트로컬 사업 협력 기관장들이 6기 발대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롯데카드)

서울특별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 진행된 6기 발대식에는 조좌진 롯대카드 대표와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사업에 선별된 청년 창업가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역대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선배 창업 기업의 홍보 부스 전시와 함께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 중인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 상품 전시가 진행됐다. 이후 조 대표를 포함한 협력 기관장 참여 소감 발표와 오세훈 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사회적 기업 등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과 공통점이 많다”며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해 매출 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는 중으로 앞으로 이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업하고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