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몸매 관리 비결은? "하루에 딱 1200kcal만 먹으며 식단 조절"

차상미 기자 승인 2018.03.01 18:33 의견 0

(사진= '화장대를 부탁해3'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가수 허영지가 하현우와의 열애를 인정해 주목 받으면서 허영지의 몸매 관리 비결이 관심을 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게스트로 허영지가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꿀팁과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영지의 셀프카메라에는 그만의 1200kcal 다이어트 방법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하루에 딱 1200kcal만 먹으며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주로 다이어트 식단의 경우 탄수화물과 당류를 배제하고 낮은 칼로리의 고단백 식품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허영지의 경우 음식의 종류에 제한은 두지 않되 오로지 1200kcal라는 칼로리에 대한 제한만 두고 있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양을 줄여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었다. 이 같은 방법을 두고 허영지는 "반반 칼로리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설명한다. 다소 모호한 설명에 뷰티마스터 군단은 혼란스러워했고, 이에 MC 청하는 "(양을 적게 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 같은 칼로리인데 더 많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허영지의 말을 정리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허영지는 친언니와 함께 찾은 식당에서 육개장과 보쌈 한판을 주문했고, 음식이 나오자 먹기 전 칼로리를 계산했다. 이 모습을 본 MC 이특은 먹기 전 늘 저렇게 칼로리를 계산하느냐고 묻고, 이에 허영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밥을 먹는 동안에도 칼로리 언급을 하는 허영지를 보고 뷰티마스터 군단의 루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칼로리 얘기를 해. 어후 피곤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13년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중이다. 1일 하현우와 허영지의 소속사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