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경영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김양훈 기자 승인 2022.06.12 15:35 의견 0
iH 경영진이 현장 안전점검하는 모습. [인천도시공사]

[한국정경신문(인천)=김양훈 기자]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 경영진의 대응노력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H(인천도시공사) 경영진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iH는 지난 9일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경영진 참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예산 투자 확대와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iH는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경우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iH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은 “최근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택건설사업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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