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추석 연휴 중에 깜짝 성과를 달성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미지=넥슨)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5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1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출시 6개월을 넘긴 시점에 이룬 것이라 눈길을 끈다. 넥슨의 주요 IP(지식재산권)로서 장기 서비스를 위한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첫 시즌 ‘빛의 신화! 팔라딘’을 통해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과 신규 지역 및 사냥터, 스토리 등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한 각종 이벤트도 실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감성 및 게임성을 차별성 있게 계승했다. 특히 최근 MMORPG에서 간과됐던 생활형 콘텐츠와 누구나 쉽게 도전 가능한 전투 등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왔다.
특히 10대와 20대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MORPG로 자리매김하는 등 기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