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신비전(SYNVISION)의 한국 론칭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일 신비전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론칭쇼에는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신비전의 한국 론칭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신비전)
신비전은 글로벌 블록체인 미디어·데이터 플랫폼 페이샤오하오(非小号)에서 알파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는 성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은 프로젝트에만 부여되는 타이틀로 신비전의 혁신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한 사례다.
론칭쇼에는 국내외 영화감독, 유명 연예인,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 Web3 전문 투자사 대표단 등 VVIP 2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숏폼 콘텐츠와 블록체인 보상 모델을 결합한 신비전의 차별화된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비전은 행사 현장에서 AI·Web3 기반 콘텐츠 플랫폼 프롬프테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롬프테일은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에 이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에도 합류한 바 있으며 글로벌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Web3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신비전이 제시한 ‘숏폼 드라마+보상 생태계’ 모델과 프롬프테일의 AI 창작 인프라가 결합될 경우,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투자사 관계자는 “페이샤오하오 알파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이라는 공신력 있는 인증이 결합된 이번 협력은 단순한 스타트업 제휴를 넘어 글로벌 문화와 기술 산업의 새 장을 여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신비전은 이번 론칭쇼를 계기로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와 글로벌 무대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플랫폼 공개를 넘어 Web3·AI·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혁신의 신호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