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크래프톤이 가을을 맞아 ‘딩컴’의 할인을 단행한다.

크래프톤은 ‘딩컴’이 스팀 가을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딩컴’이 30% 할인에 들어간다. (이미지=크래프톤)

‘딩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식 출시 후 최대 폭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기존 판매가 2만4000원에서 30% 할인된 1만6800원에 제공된다. 할인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한국 시간(KST) 기준 9월 30일 새벽 2시에 시작해 10월 7일 새벽 2시에 종료된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개발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식생과 동식물을 배경으로 섬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탐험·제작·사육·농사·채집·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섬을 꾸미고 개성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5년간의 개발을 거쳐 2022년 7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으며 지난 4월 정식 버전으로 전환했다. 오는 11월 6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임스 벤던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6월 밤의 상점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유료 DLC보다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