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이 단지는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단지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발 호재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공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일원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단지는 삼천포 도심과 연결된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다. 이를 통해 사천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버스 정류장 6개소가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삼천포 터미널이 있다.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사천공항으로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쉽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사천점, 하나로마트 삼천포농협본점 등 생활 편의시설 역시 가까이 있다. 사천실내수영장과 삼천포체육관, 사천시문화예술회관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반경 270m 내에는 노산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 삼천포중앙여고 등도 멀지 않다. 다양한 공원과 여가 시설까지 위치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래가치가 주목되는 단지로 꼽힌다. 사업지 인근에는 사천제1산업단지, 사천제2산업단지, 종포산업단지, 향촌2산업단지 등이 있다. 인근 주요 업무지역의 출퇴근이 수월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이곳에는 약 1만3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여기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재 조성 완료된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등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기대감도 크다.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전 세대는 일조·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특히 삼천포 지역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에편입돼 우수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공동주택 영역은 3층 이상부터 계획돼 판매시설과 분리된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고객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DL이앤씨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카이 라운지부터 키즈스테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조경 공간으로는 ‘로비계절정원’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상징성이 뛰어나고 세대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해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시 일대 개발 호재도 예정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