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 시장 불안 심각해지면서 실수요자의 고민이 깊어지는 추세다. 아파트 전셋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전세 매물마저 감소하는 등 주거 불안 스트레스까지 더해졌다.

상도 힐스 더원 조감도 (사진=상도 힐스 더원)

11월 KB부동산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평균 2519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전세 매물은 감소하고 있다. 아실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755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3000개 이상 감소한 물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전용 84㎡ 기준 8억에서 10억원에 달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집값 하락 걱정도 없고 장기간 신축 아파트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라고 밝혔다.

이런 시장 흐름 속에서 서울 동작구에 전세금 상승 스트레스가 없이 사실상 고정 비용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상도 힐스 더원’ 공급이 예정됐다.

상도 힐스 더원은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분양주택과 전세형 임대주택을 혼합한 새로운 사업 방식이다. 시행사가 사업 주체가 돼 비영리 임의단체를 설립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구조다. 회원들은 임대 의무기간 10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 전환가에 분양을 받거나 보증금 100% 반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전문적인 시행사가 사업을 주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장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를 선호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실수요자는 원금 보장과 함께 시세 차익 실현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임대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100% 보증 보험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장된다. 청약 신청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추첨 등을 통해 당첨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없기에 당첨자들은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 거주 기간 중 취•등록세와 종부세, 재산세 부담 등에서도 자유롭다.

‘상도 힐스 더원’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위치한다. 전용 면적 59~84㎡ 총 459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편리한 역세권 프리미엄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도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단지에서 도보 8분 거리고 바로 인접해서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도 위치한다. 신상도역이 신설될 경우 향후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예정이다.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위치한다. 그밖에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상도 힐스 더원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10년간 전세로 거주하는 알짜 상품이다”라며 “향후 분양 전환이나 보증금 100% 반환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큰 메리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