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해당 지역은 7호선 역세권 입지로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13개동·총 1299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관리비 부담 등을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에너지 절약과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갖췄고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c)'이 적용된다.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과 부천의 주요 인프라를 한 자리에서 누리는 더블시티 프리미엄을 품고, 굴포천역 역세권, 명문 학군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며 "특히 부평구 부개동에서는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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