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의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자료=파우게임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영웅전설’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을 선보인다.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유명 IP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가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등 총 3개의 세계관을 토대로 1000년여간 펼쳐진 이야기를 재현했다.
특히,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SD캐릭터의 개성을 그대로 연출하고 전체 스토리에 풀 더빙을 적용했다.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새롭게 탄생한 기존 영웅전설 시리즈의 배경음악 100여 곡도 담았다.
이번 사전예약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켓 사전예약 참여 시 영웅 소환권 3개와 각종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까지 모두 참여 시 영웅 소환권 10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영웅 소환권 2개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매주 인게임 보상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기프트콘과 갤럭시탭S9 FE 플러스 등 경품 응모 이벤트도 매주 운영한다.
이밖에도 공식 카페에서 ‘영웅전설’ 캐릭터 굿즈와 구글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글로벌 정식 출시는 오는 8월 28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