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서 아티스트로..'마그네틱 문' 티파니 영 프로듀싱도 직접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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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10:55 | 최종 수정 2019.08.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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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프로필 사진(자료=트랜스페어런트아츠)
[한국정경신문=이지은 기자] 내로라하는 팝스타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Fernando Garibay)가 티파니 영(Tiffany Young)의 신곡 프로듀싱에 함께했다.
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는 “티파니 영이 오는 2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데 이어 세계적인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페르난도 가리베이는 레이디 가가, 시아, 브리티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등 최고의 여성 팝아티스트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지난 2월 발매된 티파니 영의 첫 EP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신곡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달에 끌려가듯 서로의 감정에 끌리며 가까워지는 사람의 관계를 가사로 녹여내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티파니 영은 이번 ‘마그네틱 문’의 총 프로젝트 연출을 맡아 곡 작업, 콘셉트 기획 등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서로의 한층 성장 된 면모를 과시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파니 영의 자작곡 ‘마그네틱 문’은 오는 2일 오후 1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미국에서도 현지 기준 8월 2일 0시에 함께 발매한다.
티파니 영은 오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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