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봉사회,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와 효 콘서트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점심 나눔 행사 진행

김선근 승인 2023.03.23 17:22 | 최종 수정 2023.03.23 17:38 의견 0
사랑봉사회의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에 참여한 배진교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과 윤관석 국회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사랑봉사회 이인숙 회장(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사랑봉사회]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2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54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 후원으로 40명의 온해피와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윤관석·배진교 국회의원, 김재남 남동구의원, 박인동 전 인천시의원,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효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멋진 공연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랑봉사회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54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랑봉사회]

이인숙 회장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하며 효를 실천하겠다”면서 “급식 봉사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며 재능기부, 헌혈,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60명의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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