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유스센터, '오늘은 나도 100만 유튜버' 운영 횟수 늘리기로 결정

유튜버 직업 체험 프로그램...큰 인기로 수요에 맞춰 운영키로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7.26 23:55 의견 0
유튜버 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나도 100만 유튜버' 모습. [자료=방배유스센터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건립한 방배유스센터(오신일 관장)는 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 '오늘은 나도 100만 유튜버'를 수요에 맞춰 오는 8월부터 월 1회에서 4회로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늘은 나도 100만 유튜버'는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진로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 인기 직업인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이다.

내용으로는 실제 유튜브 스튜디오와 동일하게 제작한 스튜디오(서초통통TV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제 촬영해 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횟수를 늘리면서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기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만 운영했다면 월 4회로 늘리는 만큼 ‘초등 2~3학년’,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 ‘가족’으로 단위를 넓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많은 서초구 구민들에게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는 직업 체험의 경험과 추억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8월 둘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화요일) 오후 4시~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방배유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특성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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