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보도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코레일 예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레일은 "2017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일(29일)부터 코레일이 열차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29일과 30일 홈페이지와 지정 역 창구, 승차권 판매한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승차권, 30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오전 6시부터, 현장에선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특히 오전 9시 현장 발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새벽 6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인터넷 예매를 위한 온라인 전쟁이 펼쳐지는데, 이 때 고수들의 꿀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예매에 성공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미리 가입하고 원하는 열차 편명과 시간대를 1, 2, 3순위 정도로 메모해둘 필요가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 새벽에 기차표 예매해야하니까 얼른 자야지” “여러분들 꼭 기차표 예매 성공하십쇼” “예매 오픈 6시라니” “새벽에 일어나서 기차표를 끊어야하는 현실... 피곤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