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웹젠이 다시금 R2 IP(지식재산권) 띄우기에 나선다
웹젠은 오는 25일 ‘R2 오리진’을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R2 오리진’은 원작 R2를 언리얼 엔진5로 새롭게 구현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배경과 캐릭터를 보다 향상된 그래픽으로 선보인다. 동시에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성장형 도전 콘텐츠 ‘극복의 탑’ 등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된다. 레벨과 업적 등 인게임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 시스템’을 도입한다.
통합 서버 경쟁 콘텐츠 ‘카오스 던전’에서는 서버 간 경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통한 동반 성장의 재미도 갖췄다.
웹젠은 ‘R2 오리진’의 서비스 준비에 나선 상태다. 지난달 브랜드 사이트를 개설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전 서버에서 마감됐다.
사전등록은 출시 전까지 지속된다. 브랜드사이트와 구글플레이 및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브랜드사이트에서 신청할 경우 선발대의 귀걸이와 경험치 증폭제 및 무기 강화주문서 등 3종의 보상을 지급한다. 구글플레이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까지 진행한 경우 추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유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가 게임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