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퇴직연금 손님 200여 명을 초청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은퇴를 앞둔 5060세대 뉴시니어 손님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포트폴리오 기반 연금자산 운용 전략 ▲연금계좌 활용 절세 방안 ▲전문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 소개 ▲전문가와의 1대1 개별상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퇴직연금 손님 200여 명을 초청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이 '변화의 흐름속, 기회를 읽는 자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날 세미나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세미나’ 콘셉트로 손님들이 바쁜 일정에도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세미나 직후 참석자들에게 연금사업단 소속 세무사 및 IRP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제공해 현장에서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손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퇴직연금도 체계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퇴직연금 관리와 연금 절세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국 500여 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미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의 연금자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