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샵 프레스티지’ 청약결과 최고 123대 1..전통 부촌 남천동

지혜진 기자 승인 2019.09.07 10:44 의견 0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집객사진 (자료=포스코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가 최고 123.77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3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4730명이 접수했다. 평균 38.1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것.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B에서 나왔다. 총 13가구 모집에 1609명이 신청하며 123.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는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평가다. 앞서 사전 무순위 청약에서도 많은 접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사전 무순위 청약에서는 무려 2만3006건이 접수됐다. 이는 부산에서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단지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전통 부촌 남천동과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더샵 브랜드의 만남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천동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50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유형별 분양가는 최저 4억2000만원대(전용 59㎡ A타입 기준층 기준)부터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