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건강을 위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기능식품 시장 또한 확대되고 있다. 다양하게 소개되는 건기식 시장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한다. <편집자주>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출시 1년 만에 200억원 판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매출액 200억원(23년 1월~23년 12월 누적판매기준) 돌파를 기념해, 오는 1월 14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동국제약 헬스케어몰(DK SHOP)과 센텔리안24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DK SHOP에서는 구매자 전원에게 더블 중복 쿠폰팩부터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리뷰 작성 시에는 적립금 지급과 베스트 리뷰어 경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랩마스크, 샘플 키트 등 사은품을 100% 증정한다.
마데카 프라임몰에서는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명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행용 스킨케어 캐리어 키트부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마데카 프라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판매 200억원을 돌파했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에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총 3가지 모드를 갖춘 멀티 디바이스다. ‘매일 뷰티가 가득한 아름다움을 만나자’는 의미를 담아, ‘Beauty FULL 마데카 프라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홈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2-in-1 기능의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탱글 샷’ 등을 신규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플랜' 판매량 26% 증가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당플랜’은 제품군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26%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당플랜 호두맛’이었다.
당플랜은 당뇨환자와 당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저당 영양설계 제품군이다. 설탕 대신 칼로리가 낮은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단맛을 구현하면서도, 3대 영양소와 26가지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군은 지난해 누적 판매량 9000만 팩을 달성, 이르면 내달 1억 팩 돌파가 예상된다.
대상웰라이프는 “국내 당뇨 인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당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매출이 신장했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사후 관리와 더불어 당뇨병 진단 이전부터 사전 관리에 목적을 둔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20년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수는 약600만명으로,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당뇨병전단계 인구까지 합치면 약 2000만명으로, 10명 중 5명 이상은 적극적인 당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해 판매량 1위는 당플랜 호두맛(34.8%)으로, 당플랜 곡물맛(23.4%)과 당플랜 프로 호두맛(19.8%)이 그 뒤를 이었다. 대표 제품인 당플랜 호두맛은 다수의 임상연구로 입증된 영양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경희대 임상영양연구소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과체중 및 비만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아침 식사로 당플랜을 섭취했을 때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인슐린저항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연구팀과는 췌장절제술 환자의 식후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플랜은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과 저당 간편식 및 간식 등 당 관리를 위한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한정적인 저당 제품에 지친 당뇨환자들이 건강 관리와 더불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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