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쿠션 브랜드 엘로엘(ELROEL)이 공식 후원하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 [자료=엘로엘]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선쿠션 브랜드 엘로엘(ELROEL)이 공식 후원하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26, 당진시청)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ATP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통산 2회 우승을 했다.

권순우는 지난 2021년 9월 26일 아스타나오픈에 이어 지난 2023년 1월 14일 개인 두 번째 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권순우는 예선 결승에서 패한 뒤 ‘러키 루저’로 기사회생한 본선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연파한 끝에 우승하며 세계랭킹 순위를 52위로 도약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권순우 선수의 우승으로 그와 함께 콜라보한 엘로엘 테니스 선쿠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브랜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엘로엘은 지난 2021년 7월 권순우 선수와 콜라보해 실외에서 장시간 경기를 할 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엘로엘 테니스 선쿠션을 런칭했다.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자 쿨링특허성분을 담아 바르는 즉시 -4.7도까지 낮춰 진정과 수딩감을 전달한다.

업체 관계자는 “엘로엘 선쿠션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선케어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후원하는 권순우 선수의 우승 덕분에 엘로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김병욱 기자 pnm2907@gmail.com 김병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