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녹지와 함께 힐링 라이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영광' 분양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5.20 09:27 의견 0
20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라남도 영광군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단지를 오는 31일부터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영광' 단지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라남도 영광군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지 공급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30일 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1가구 ▲84B㎡ 193가구 ▲113㎡ 79가구 총 49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단지 안에 영광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인근에 영광공고,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까이 위치했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와 인접했으며 특히 도보권에 위치한 영광고속버스터미널과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어 인근 대도시인 광주광역시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성산, 우산근린공원, 영광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녹지와 공원이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주요 설계 특징은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선호도가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된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폰 기반 Hi-oT 시스템, 음성으로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음성인식스위치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 카페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영광군은 비규제 지역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세대주나 세대원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는 1순위, 다음 달 2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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