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의료상품, 건강기능식품 제조·도소매 등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고바이오랩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지난 16일 한국거래소는 고바이오랩이 오늘(1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지난 2014년 설립됐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기업 정보(NICE 기업정보 출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매출액은 5억 7651만원이다.

주식 거래는 18일에 개시한다. 공모가는 1만 5000원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한 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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