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구매예약 접수 경쟁률이 1대1에 미치지 못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이미지=한국은행)
1일 한국은행은 APEC 기념 주화의 구매예약 접수 결과 초 1만1532장이 접수돼 0.8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 형태별로 보면 단품 경쟁률은 은화Ⅰ 1.08:1, 은화Ⅱ 1.14:1이며 2종 세트는 0.78:1이다.
단품은 예약 신청량이 총 발행량을 상회함에 따라 2일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공동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2종 세트는 추첨 없이 신청한 수량만큼 배부할 예정이다.
2종 세트 잔여 물량은 한국조폐공사가 11월 중 자사 온라인 쇼핑 몰에서 동일 가격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