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블록체인 업계의 시선이 강남 청담으로 쏠렸다. 전 세계 KOL 10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숏드라마 플랫폼 SYNVISION이 론칭 파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KBW 대표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8일 서울 강남 청담에서 열린 한국 블록체인 위크 기념 행사에서 SYNVISION 런칭 파티가 열린다. 글로벌 KOL과 문화예술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청만으로 보상받는’ 새로운 Web3 플랫폼 출범을 지켜볼 예정이다.
SYNVISION은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플랫폼을 넘어선다. 이용자는 짧은 숏드라마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와 보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Web3 플랫폼으로, 기존 숏폼 영상 시장에 ‘보는 재미 + 얻는 가치’라는 혁신적인 공식을 도입했다.
이번 론칭쇼는 非小号(Feixiaohao) Alpha와 SYNVISION이 공동 주최한다. 감독·배우·가수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뿐 아니라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하는 KOL들의 총합 뷰 수가 1억 뷰 이상에 달해, 글로벌 파급력 측면에서도 KBW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SYNVISION은 숏드라마와 보상을 결합해 대중적 흥행성과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동시에 겨냥한 최초의 플랫폼”이라며 “한국 블록체인 위크의 상징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