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OOP이 서울랜드와 함께 국내 코스프레 행사인 제3회 ‘OH! DUCK(오덕)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악·버추얼 스트리머 공연과 탐방대 콘텐츠를 선보인다.
SOOP은 과천 서울랜드와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3회째 개최되는 대표 서브컬처 축제인 ‘오덕 페스티벌'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버추얼 공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융합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은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진행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참여 콘텐츠가 준비됐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 활동하는 대표 뮤지션, 버추얼 스트리머들도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SOOP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 탐방 이색 콘텐츠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는 SOOP의 음악 스트리머 4명(에이먼, 백다연, 희래짱, 상득)이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버스킹 콘서트가 열린다.
R&B와 팝을 주 장르로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 ‘백다연’과 J-ROCK 전문 보컬 ‘에이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현장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준비한다.
이어 SOOP에서 활발하게 음악과 엔터 콘텐츠로 소통 중인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 크루 ‘아카이브 스튜디오’ 멤버들도 오프라인에서는 최초로 버추얼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SOOP은 이틀간 진행되는 ‘오덕 페스티벌' 기간 동안 SOOP 스트리머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버추얼 아이돌 굿즈 판매한다.
SOOP 이세민 소셜콘텐츠사업실장은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페스티벌과 협업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융합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