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KCIA한국소비자평가는 지난 7월 '생활·여가 분야' 서울 지역 평가에서 마포구의 꽃집 부문 우수 업체로 '블루밍스트릿'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블루밍스트릿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생활·여가 부문 마포구 지역의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꽃집 전경 및 내부 모습 (사진=블루밍스트릿)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 주관하는 KCIA한국소비자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중에서 '생활·여가' 분야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 및 다양한 여가 활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이용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한다.

이 평가는 해당 업체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서비스 품질 만족도 ▲시설 만족도 ▲청결 만족도 ▲접근성 ▲전반적 평가 총 5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부문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업체를 뽑는다.

블루밍스트릿의 이번 선정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4시간 무인 꽃집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꽃다발을 살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최훈지 블루밍스트릿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우수 업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신선한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꽃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