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코스알엑스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코스알엑스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사진=코스알엑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세계적인 K-컬처 축제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KCON LA 2025에는 총 12만 5천여 명의 현장 관객과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K-팝 공연뿐 아니라 K-뷰티, K-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마존 뮤직과 협업해 프라임 비디오 및 트위치를 통해 북미 지역을 넘어 남미, 유럽 등에 생중계가 이뤄지며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확장됐다. LA시는 개막일인 8월 1일을 KCON Day로 공식 지정해 현지 내 K-컬처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그 중 코스알엑스 부스는 뜨거운 체험 열기와 폭발적 관심을 끌어냈다. 코스알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스킨케어와 신규 헤어케어를 아우르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객에게 브랜드 대표 제품인 어드밴스드 스네일 크림&에센스와 신제품 펩타이드-132 헤어케어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팝 그룹 크래비티가 코스알엑스 부스에 깜짝 방문했다.(사진=코스알엑스)

K-팝 그룹 크래비티의 코스알엑스 부스 깜짝 방문도 화제다. 그래비티는 코스알엑스 부스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CRAVITY는 팬들과 직접 교감하고 사인 앨범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입증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KCON LA 2025는 뷰티, 문화, 그리고 커뮤니티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미국 현지 팬들도 자사 스네일 라인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하루 종일 긴 줄이 이어지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알엑스는 이번 KCON LA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 론칭과 체험형 이벤트, 팬 중심 캠페인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과의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