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BC카드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반했다, 힙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반했다, 힙지로’는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힙한 을지로에 ‘반했다’는 의미와 맛집 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는 중의적인 뜻도 담고 있다.

BC카드가 힙지로 맛집 23곳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BC카드)

선정된 23곳의 맛집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유명세를 탄 윤남노 셰프의 ‘디핀’, 데이트 명소로 유명해진 ‘장만옥’, 일본식 선술집 콘셉트로 유명한 ‘파친코’ 등이다. 예약 인원 1인당 해당 맛집의 대표 메뉴 1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는 오는 5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응모권을 사용해 9월 22일부터 26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가맹점의 저녁 시간대에 최대 4인까지 응모 가능하다.

당첨된 고객은 예약금 결제 페이지에서 노쇼 방지를 위해 안내일 기준 익일까지 예약금 결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벤트 종료 후 방문 고객에게는 예약금이 전액 환불된다.

박복이 BC카드 전무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BC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휴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