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고려아연이 부산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관람객 400여명의 직접 투표로 '베스트기업'에 선정됐다.
고려아연은 3년 연속 참가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540여개 참가기업 중 그린에너지부터 그린메탈까지의 친환경 비전을 선보이며 '베스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4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6번째),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왼쪽 3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고려아연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개최한 행사다.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 슈퍼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됐다.
고려아연은 이번 행사 관람객 400여명이 직접 참여한 투표에서 두산그룹과 함께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베스트기업’에 선정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그린에너지-그린수소-자원순환-그린메탈로 이어지는 고려아연의 비전을 적극 홍보해 베스트기업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