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키움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실적과 주가 모두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새 상승 동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11일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증권은 실적과 주주환원의 예측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향후 주가 상승 동력은 추가적인 수익성 향상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 혹은 하반기 발행어음 인가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한 2346억원이었다. 증시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수탁수수료 기준 국내/해외 각각 전년 대비 3%, 41% 증가했다. IB 수수료수익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이자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 판관비 중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34%,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