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TL’, 성장 콘텐츠 개편..‘쿠키런: 모험의 탑’, 日 진출 추진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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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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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엔씨 ‘TL’, 무기 전문화 업데이트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TL)’의 성장 콘텐츠 개편을 단행했다.
엔씨는 15일 ‘TL’의 ‘무기 전문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무기 전문화’는 기존 ‘무기 숙련도’ 시스템을 개편한 것이다. 이용자가 무기별로 쌓아온 무기 숙련도 레벨이 전문화 포인트로 전환된다. 각 무기별로 최대 200 포인트까지 올릴 수 있다.
이용자는 무기별로 ▲공격 ▲방어 ▲보조 ▲전술 등 4종의 카테고리에서 ‘전문화 노드’를 활성화해 능력치와 효과를 성장시킬 수 있다. 조건에 따라 더욱 높은 등급의 전문화 노드도 선택 가능하다.
전문화 합산 점수에 따라 고급·희귀·영웅 등급의 ‘통합 전문화 스킬’이 추가로 개방된다. 이용자는 모든 무기에 적용되는 최대 4종의 통합 전문화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엔씨는 2월 5일까지 새해 ‘더블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도전 차원진 ▲1~3성 협력 던전을 완료해 보상 상자를 2개 소환할 수 있다.
■ ‘쿠키런: 모험의 탑’, 요스타 손잡고 日 사전예약 실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모바일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일본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채널을 통해 시작됐다. 작년 6월 요스타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사전등록자 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유저에게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1만명을 시작으로 5만·10만·15만·20만명 달성 시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에픽 등급 ‘캐모마일맛 쿠키’와 게임 재화인 크리스탈 등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일본 현지 CBT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정식 출시 스펙 중 ▲스토리 모드 ▲레이드 모드 ▲유리미궁 ▲탑의 균열 등 콘텐츠를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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