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그룹)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현장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및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10(상위 10위)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 온리원(ONLYONE)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달라"며 "지금 자세를 흩트리지 말고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반드시 글로벌 사업자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