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티스트 창작 활동 응원..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 열어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09 09:3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도모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나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 인원은 20명이다. 대상 600만원, 최우수상 400만원 등 3000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수상 아티스트들은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와 3개월간의 'H-ART(하트)' 크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하트 크루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네트워킹 지원 및 현대차의 가치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협업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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