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여행레저 문화 선도..금호리조트 리뉴얼 완료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5.24 15:49 의견 0
금호설악리조트 스위트룸내부 [자료=금호리조트]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여행레저 문화에 숨을 불어 넣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금호리조트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4개 콘도(제주·통영·설악·화순)의 345개 객실을 1년에 걸려 모두 최신화했다. 소규모 가족부터 단체여행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제주리조트는 객실 리뉴얼뿐 아니라 사계절 쓸 수 있는 온수풀을 만드렀다. 또 통영마리나리조트는 레스토랑 메뉴를 새단장했다.

금호리조트는 일상 회복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 흡수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2년 만에 찾은 여행의 자유를 금호리조트에서 만끽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여행 레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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