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쌀 화환, 복지시설에 기부..원주 '유보라 마크브릿지'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5.16 10:48 의견 0
지난 13일 열린 원주시 취약계층 희망나눔 쌀 전달식 [자료=KT에스테이트]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KT에스테이트와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원주시 관설동에서 선보인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화환 120포를 원주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 20kg 19포, 10kg 101포 등 총 120포는 원주시 관내 17여개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 왕정길 본부장은 “옛 KT강원본부 부지에 들어서는 상징적인 아파트인 만큼 고객들의 기대와 사랑으로 좋은 청약결과까지 이어졌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지난 10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25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077건이 접수돼 평균 27.97대 1, 최고 516대 1(125㎡PH)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택형이 1순위(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30일~6월 1일 3일간 진행된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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