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예비신부 류이서와 "저 이러고 삽니다' 유쾌 결혼생활 공개..동상이몽 출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8 07:39 | 최종 수정 2020.09.28 15:49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진 예비신부가 화제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전진, 전진 결혼, 전진 예비신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신화의 전진이 지난 17일 신화 멤버들과 가족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 

전진과 예비신부 류이서의 결혼 생활은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류이서와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 등 모든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진의 예비 신부 류이서가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류이서는 “발로 어딜 툭툭 치느냐”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이트 죽돌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전진을 당황하게 했다.

전진은 “살려주세요 저 이러고 삽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전진과 예비 신부는 당초 지난 13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결혼 발표 당시 팬카페를 통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제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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