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 이슈..기관 외국인 '사자 팔자' 막판 주가 요동쳐 마녀 심술 같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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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8:43 | 최종 수정 2020.09.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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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네 마녀의 날에 이목이 쏠린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네 마녀의 날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오는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네 마녀의 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네 마녀의 날은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주가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가리킨다.
지수선물과 옵션, 주식선물과 옵션만기가 겹치면서 장 막판 주가가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 같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사고 파는 움직임과 변동성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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