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에 대한 고객 참여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플투쁠’은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넘어섰다.

‘유플투쁠’ 참가 건수가 1500만건을 돌파했다. (이미지=LG유플러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쇼핑과 식음료를 비롯해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보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컴포즈커피와 다이소 2위, 3위에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와 오션월드를 선호했다.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랜드•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스타벅스 제휴 기념으로 별빛 초대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0만원권(3명) ▲CGV 티켓2매+콤보 세트(100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50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T(1000명)을 지급한다.

가을을 맞아 47개의 제휴사가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클룩(일본 호텔 15% 할인) ▲짱구와 함께 떠나는 캠핑 어드벤처 전시(30%할인) ▲야놀자고글로벌 국내/해외(숙소 최대 3만원 할인) ▲스피드메이트(국산차는 엔진오일 할인 및 와이퍼 교환/수입차는 엔진오일 할인+정비 4종 혜택) ▲원더파크(최대 4인 40% 할인) 등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매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은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의 도움이 되는 혜택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사용 만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