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이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산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어르신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대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영양 간편식으로 구성된 100개 박스를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편입 100일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편입 이후 성 대표가 처음 참여한 현장 봉사 자리였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우리금융그룹 일원으로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