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약 14개월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도심 속 웰니스 새 지평을 연다.
파르나스호텔은 약 20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자해 완성한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15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인철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 ▲이영기 파르나스호텔 호텔운영본부장 ▲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 ▲김진만 강남구청 부구청장 ▲백현석 강남경찰서 서장 ▲한만환 파르나스호텔 경영지원본부장(사진=파르나스호텔)
이날 개관식은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대표이사 ▲한만환 경영지원본부장 ▲이영기 호텔운영본부장 ▲이인철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 등 경영진을 비롯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남기덕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대표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 ▲강남구청 김진만 부구청장 ▲강남경찰서 백현석 서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40여 년간 축적해 온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전문성과 글로벌 웰니스 리딩 브랜드 웨스틴의 웰니스 철학이 만나 도심 속에서 균형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웰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호텔은 총 564개의 객실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클럽 라운지 웨스틴 클럽, 최대 1200명을 수용 가능한 하모니 볼룸을 포함한 최첨단 MICE시설을 갖춘 7개의 연회장, 6000㎡ 이상 규모와 최상급 설비를 자랑하는 웰니스 허브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 그리고 파르나스호텔의 미식 경쟁력을 담은 3개의 웰니스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호텔업계 최초로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운영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여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관리하고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 버틀러를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까지 ‘Stay More, Save More’ 연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클럽 게스트 룸, 스튜디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등 객실을 2박 이상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보이 회원에게는 추가 5%가 더해져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