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유켄영국유학이 서울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2025 영국대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유켄영국유학이 다음 달 11일부터 영국 대학 담당자와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미지=유켄영국유학)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원)과 중·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박람회다. 매년 3월과 10월에 열리고 영국 대학의 현지 담당자와 교수가 직접 참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박람회에는 아트·디자인 2026 QS 세계 랭킹 1위 대학인 왕립예술대학을 비롯해 러셀그룹 소속 14개교를 포함한 영국 대학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참석한 각 대학의 현지 담당자와 교수들은 전공, 학비, 장학금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대·약대·아트·스포츠와 같은 인기 전공별 유학 설명회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한영국문화원이 인증한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 컨설턴트들은 지원 절차와 서류 준비에 대해 상담해 준다. 영국 대학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통역과 함께 유학 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학위 과정, 예비 과정, 편입 과정, 중·고등학교 유학 상담도 가능하다. 파운데이션이나 대학교 1학년 과정(IYO), 프리마스터 과정 유학 수속 시에는 수속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