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신용정보회사 나이스(NICE)평가정보와 전략적 제휴 체결 후 대출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NICE평가정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대출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지=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이 상품은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나이스지키미 앱에서 서비스 이용 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라플 대출안심 보험은 대출 기간 동안만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했다. 대출 금액이 줄어들면 보험료도 줄어드는 구조다. 이와 함께 디지털 대출 상품을 운영하는 금융기관·대출중개 플랫폼과 연동되도록 조치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보험과 신용관리 서비스 융합을 통한 디지털 금융혁신이다”라며 “신용데이터와 보험데이터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더 편리한 고객 금융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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