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에게 이용당한다"길래 책임져..포방터시장 맛집 제주도로, 연돈 웨이팅 폭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9 07:11 의견 1
'골목식당'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된 돈가스 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이사 배경과 관련해 "외적인 것도 많다. 외적인 이야기를 방송에서 못한다"며 "심지어 포방터 내에서 이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 저도 이 부부에게 가게를 이사하자고 한 이유가 두 번째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백종원한테 이용당한다고, 책임져 줄 것 같냐고'했다. 그래서 제가 책임져 주는 거에요"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방터시장 돈가스 집은 현재 제주도에 위치한 백종원의 제주도 더본호텔 옆에 2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난 12월 12일 12시에 문을 열어 영업 중이다. 오픈 당일부터 100개한정에 돈까스를 먹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줄을 서서 장사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연돈'은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포방터 돈가스'로 유명세를 치뤘다. 하지만 방송 직후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주민 민원 등의 문제를 얻었다.

한편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으로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다. 글쓴이는 포방터에서 장사 중인 사람의 남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포방터 시장에 입점하면 상인회에 가입하게 돼 있다. (필수라고 보면 된다. 가입을 안 하면 텃세가 엄청 심하다)”라며 매달 2만 원씩 상인회에 돈을 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방터 상인회가 상인들에게 걷어들인 돈으로 시장 활성화를 해야하는데 어디에 쓰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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