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클래식’ 신규 지역과 룬 공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14 08:00 의견 0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를 적용한다. (자료=블리자드)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의 콘텐츠 추가로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디스커버리 시즌에 2단계가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제로스를 탐험하는 모험가들에겐 새로운 지역과 던전이 개방됐다.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40으로 증가한다. 공격대를 포함하여 이어지는 여정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최상위 콘텐츠들이 함께 공개됐다.

새로운 40레벨 공격대인 놈리건에서 플레이어들은 노움의 수도를 헤쳐 나가야 한다. 6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10인 공격대에서 새롭게 재설계된 우두머리 전투는 물론 수백 종에 이르는 신규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직업별로 최대 6종의 새로운 룬을 발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추가 능력과 룬을 결합해 기존처럼 실험 정신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치 따라잡기 보너스도 도입된다. 1부터 25레벨 구간에서는 ‘발견자의 기쁨’ 강화 효과가 적용되어 경험치 획득량이 50%만큼 증가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