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힐링 즐기세요” 노랑풍선X대한항공, 호주 브리즈번 재취항 기념 상품 론칭

주 5회 운항으로 매주 월, 수, 금, 토, 일 출발

박진희 기자 승인 2023.04.05 09:57 의견 0
노랑풍선은 대한항공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 [자료=노랑풍선]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대한항공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던 대한항공 브리즈번 노선이 이번 달 23일부로 다시 운항이 재개되는 것을 기념해 출시됐으며, 주 5회(매주 월, 수, 금, 토, 일)운항으로 인천에서 출발한다.

노랑풍선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도록 ‘골드코스트 커림빈 야생동물원 6일’ 상품을 선보였다. 본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두 도시의 랜드마크를 관광하는 동시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를 포함시켜 이를 통해 지친 일상의 힐링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골드코스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카이 포인트 Q1 전망대’를 포함해 와인 시음이 가능한 ‘시다크릭와이너리’, 연극, 오페라, 예술 전시 등 골드코스트 문화예술의 집합소로 불리는 ‘호타갤러리’, 호주 유일의 인공 해수욕장인 ‘사우스뱅크’ 등 다양한 지역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호주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커럼빈 생츄어리’와 호주 동부 해안에서 가장 빠른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바이런베이’, 멸종위기종인 반딧불이 글로우 웜을 볼 수 있는 ‘시다크릭 반딧불 동굴’, 열대우림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탬보린 마운틴’ 등 자연 친화적인 장소들을 투어에 포함해 여행객들에게 힐링 요소를 선사한다.

또한 패키지 상품이지만 반나절 자유 일정이 주어져 샴페인 크루즈나 씨월드, 무비월드, 아쿠아덕, 서핑 레슨 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 브리즈번은 짧은 일정으로도 여행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라며 “재취항을 기념해 선보이는 상품을 통해 여행객들이 호주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길 뿐만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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