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나눔 미래를 채움' 경남TP, 소프트웨어 나눔 페스티벌 개최..가족 참여도 높여
박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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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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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는 최근 하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경남 소프트웨어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TP,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이날 ‘SW 나눔, 미래를 채움’ 이라는 주제로 SW미래채움사업의 교육 커리큘럼 외 다양한 볼거리와 언플러그드, 자율주행, 로봇, 창의 메이커, 인공지능 등의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SW지식과 콘텐츠를 나누는 행사로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을 위한 SW 체험 키트를 나눠주며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연말 성탄절 분위기 속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도 함께 구성해 하동군 가족 단위의 참여도를 높여 행사의 만족도를 한층 더했다.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지금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업을 정보 소외지역으로 단위를 확대 진행해 경남 지역 내 모든 대상(공교육,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이 우리 SW미래채움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커리큘럼도 세부적으로 준비해 사업이 체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SW 교육 및 체험이 어려워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남TP와 협약을 맺어 수련관 내 SW 교육 환경이 조성된 경남SW미래채움사업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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