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드림오더’를 운영중인 샵체인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기부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점 주문 결제 태블릿메뉴판 ‘드림오더’ 화면 갭쳐. [자료=샵체인]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주식회사 샵체인은 최근 자사의 상점 주문 결제 태블릿메뉴판인 ‘드림오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인증으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샵체인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벤처기업인증, 메인비즈 인증을 이미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인증을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3종 인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샵체인 김만걸 대표는 “드림오더는 자리에 앉아 주문·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최근 구인난이 심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오더솔루션을 보완해 론칭한 태블릿메뉴판 드림오더는 상점의 예약, 주문, 결제, 주방 접수까지 자동으로 운영된다. 점주가 원하는 솔루션만 선택해 사용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김 대표는 "특히 최근 100여 개 점 계약 및 론칭 이후 현재까지 63배의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원 기자 winner5858@naver.com 김성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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