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세계 최초 야간 개장에 고객 무료 초청..LGU+, 나이트투어 이벤트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9.23 11:18 의견 0
LG유플러스는 10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레고랜드 '나이트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LG유플러스 고객만을 위해 국내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야간에 문을 연다.

LG유플러스는 10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레고랜드 '나이트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나이트투어'는 국내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제휴사 고객을 위해 야간에 개장하는 최초 사례다.

나이트투어는 10월 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는 오직 U+고객과 동반자만 레고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뿐 아니라 인디밴드 공연, 브루어리 존 등 특별 나이트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3명의 동반 인원을 선택한 후 응모하면 된다. 동반 인원은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입장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레고랜드 버스도 주중 매일 1대를 운영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담당은 "레고랜드가 당사 고객만을 위해 세계 최초로 야간에 개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하여 자사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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