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고-선미야 클럽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NFT 생태계 확대 본격화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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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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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엔에프티고(NFTGo)의 국내 지사 '바이테럼코리아'가 클레이튼 대표 NFT 프로젝트로 널리 알려진 선미야 클럽의 제작사 '핸드스튜디오'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상생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NFT 네트워크 확대 ▲대외 마케팅 협업 ▲프로젝트 관련 행사, 전시, 광고 등의 프로모션 공유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 국내 생태계 연계로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외에서 NFT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노하우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NFTGo는 선미야클럽을 포함 핸드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인 다채로운 프로젝트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바이테럼코리아는 IT 전문 기업으로 산하에 NFT 데이터 분석 서비스 NFTGo를 두고 있다. NFTGo는 NFT를 수집하고 다양한 형태로 지표화하며 심층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NFTGo는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가치를 모두가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에 두고 수집·정량화한 모든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기존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고 월별 구독료를 청구하는 경쟁사와 상반되는 행보로 글로벌 유저로부터 큰 지지를 얻으며 커뮤니티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다.
바이테럼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은 '핸드스튜디오'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자사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핑거랩스를 통해 NFT 생태계를 혁신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선미야클럽을 시작으로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PFP NFT를 연이어 완판하며 현재 국내 대표 NFT 제작사로 자리 잡았다.
NFTGo는 지난달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NFT 장바구니 기능인 '트레이딩 에그리게이터(Trading Aggregator)'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 기능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는 '장바구니'와 유사하며 이를 통해 각각의 마켓플레이스에 분산돼 리스팅 된 NFT를 하나의 카트에 담고 일괄적으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는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를 통해 NFT 최저가 검색과 동시에 가스비 지출을 최적화한다. 이번 '선미야클럽'과의 협업을 통해서 국내외 기술 선두 자리를 확보하며 인지도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핸드스튜디오 김동훈 대표는 "견고한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NFTGo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핸드스튜디오는 선미야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테럼코리아 신재원 대표는 "선미야클럽을 국내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로 발전시킨 FSN·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도 배워야 할 것"이라며 "선미야클럽과 글로벌 NFT 플랫폼 NFTGo의 만남을 통해 양사 모두 만족할 협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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